노니

신이 주신 선물 노니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에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부르는 불가사이한 식물이 있습니다. 노니라고 불리는 그 식물은 옛날부터 생식하거나 요리하여 먹기도 하였으며 현재에도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식물로서 열매뿐만 아니라 잎, 껍질, 뿌리, 꽃 등 모두가 버릴 것 하나없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노니는 주로 남태평양 열대지방의 화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열대 야생과일로 아시아와 남태평양에서는 건강식품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온 열매입니다. 노니는 제로닌과 프로제로닌이 현재까지 알려진 지구상의 어떤 식물이나 과일보다도 가장 많이 들어 있어서 그 효능이 뛰어나다. 노니에는 제로닌, 프로제로닌 외에 180가지 이상의 영양성분들 그리고 60여 가지의 약리성분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겐 발육과 성장에 좋고 나이든 분들은 노화지연, 호르몬 조절 등으로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 특히 제로닌은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적어져 여러가지 질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적어지는 제로닌 분배량을 노니주스로 보충해 줌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노니의 제로닌

우리의 몸은 대장에서 비활동적인 어떤 요소를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자극할 목적으로 제로닌을 생산합니다.
제로닌은 우리 생명에 필수적 화학 작용인 단백질을 조절하고 구성하는데 필요한 물질로, 인체에 제로닌이 없다면 사람은 사망까지 가게 되며,
또한 이 제로닌이 결핍되면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합니다.

노니의 성분

학명 명칭 특징 크기 수확량
모린다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folia) 노니, 타히티-노노, 사모아-노누, 하와이-노니, 인도-뽕나무,말레이시아-멩쿠두, 리브해-진통제나무, 호주-치즈과일 꼭두서니과로 넓은 상록잎 - 많은 꽃이 한 열매에서 피고 지면서 열매가 익어가며, 익은 열매는 황백 색을 띄며, 껍질이 얇고 투명. 냄새가 고약하고 맛은 역겨우며 쉽게 상한다. 씨앗은 사과씨 모양으로 공기낭이 있음 높이 4.5m ~ 6m 연중 수확하며 수확량이
풍부하다.

한의학에서 본 노니

동의보감 : 파극천(巴戟天)
성질은 약간 따듯하며 맛이 맵고 달며 독이 없다. 몽설이 있는데 쓴다. 또한 음위증을 치료하고 정(精)을 돕기 때문에 남자에게 좋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 말린다. 자줏빛이 나는 것이 좋고 구슬을 많이 꿰놓은 것 같고 살이 두터운 것이 좋다. 약으로 쓸 때에는 소금물에 잠깐 달여 심을 빼버리고 쓴다.

한방에서의 노니(파극천)사용
효능 : 신(腎)을 보하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풍습을 제거한다. 신장(腎腸)을 따뜻하게 하여 양을 강하게 하고 정을 돕는다.